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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31

더운 날씨 " 수분공급"의 함정 " 수분중독 " 8월의 둘째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쳐가고 있는 우리들은 주위에서 이런 소리를 자주 듣게 됩니다. "여름에 땀 많이 흘리니까 물을 많이 마셔야 돼" 라고요. 그런데 여러분은 " 수분중독 " 이라는 말을 들어 보신적 있나요? 덥기도 하고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해서 물을 자주 마시게 됩니다. 그런데 짧은 시간에 다량의 물을 한꺼번에 마시게 되면 혈중 나트륨 수치가 극도로 낮아져서 두통을 유발하거나 전신 경련과 발작도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일례로 미국의 한 소년은 야외에서 놀다가 더위에 지쳐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6병이라는 물을 한꺼번에 마셨다가 갑작스럽게 몸에 이상증세와 의식을 잃은 듯 하였고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고 합니다. 병원 이송 결과 의료진은 " 수분중독 " 이라는 진단을 내렸고.. 2023. 8. 8.
거짓말 같지만 정말로 푹 잘 수 있는 5가지 방법 요즘 더위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분들 많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더위 뿐만 아니라 평소에 불면증으로 인해 늦게까지 잠을 청하다가 아침에 되어서 잠에 빠져드는가 싶다 보면 알람소리에 비몽사몽 깨어나는 나날이 반복되는 일상, 이런 분들을 위해 거짓말 같이 숙면할 수 있는 5가지의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피곤하지 않는 숙면 방법 가. 휴일 낮잠 금지 !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 빛으로 체내시계를 재설정 우리들은 보통 낮에 일, 학교 등의 활동적인 생활을 하고 밤이 되면 잠을 자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한다. 이것은 우리 몸에 " 체내시계 " 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일명 일주리듬 ( circadian rhythm )이라는 불리는 체내시계는 1일이 24.5 시간으로 설정되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 때문.. 2023. 8. 8.
콜레스테롤을 조절해야 하는 사람이 선택해야 할 음식 우리나라도 음식문화가 예전에 비해 서구화 되면서 육류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육류 소비와 더불어 고콜레스테롤의 음식의 섭취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신문 보도에 의하면 미국인의 3분의 1이 고콜레스테롤 환자일 정도로 심각하다고 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매일 같이 식사할 때 야채, 과일, 견과류, 생선, 통곡물 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해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게 해야 한다고 한다. 1.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인가? 온몸(뇌, 신경, 근육, 피부, 간, 창자, 심장 등)에 존재하는 모든 세포의 막을 형성하는 지질의 한종류이고 생명의 필수 물질이다. 세포막의 형성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호르몬, 비타민D, 답즙산을 만드는데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은 체내의 막 표면에 있으면서 막을 보.. 2023. 7. 20.
세계 보건 기구(WHO)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바람 물질 경고 1. WHO의 인공감미료 경고 예고 세계 보건 기구가 가장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는 인공감미료 중에 " 아스파탐 " 을 "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2B) " 로 지정할 것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 결정이 예고 되면서 " 설탕 " 대 " 인공감미료 " 논의가 다시 가열되고 있다. WHO는 지금까지 발표된 아스파탐에 대한 논문 1300건의 연구 논문의 리뷰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암 발병 리스크를 높이는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그 산하 국제 암 연구기관(IARC)을 통해서 위험성 정도를 나태내는 분류를 변경하기로 했다. 이런 내용이 전해지면서 국내 식품업계 또한 발등에 불이 털어진 상황이어서 아스파탐을 퇴출시키기 위한 모양새가 일어나고 있다. 아스파탐은 극소량으로 설탕과 동일한 맛을 낼 수 있고 열량이 거의 .. 2023.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