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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상식 이야기

해외여행을 위한 가이드

by 여행을 떠나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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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더워지고 여름 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이미 여행을 떠나신 분도 계시고 여행을 다녀와서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에 일에 손이 잡히지 않는 분도 계실 거라 봅니다. 국내여행도 그렇지만 해외여행이라면 준비할 것도 많고 해야할 일도 참 많잖아요? 그럼 해외여행에 있어서 준비해야할 일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해외여행을 위해 월급에서 차곡차곡 모아둔 여행자금과 건강하게 몸 만들기가 끝났다면 그럼, Let's go!

1. 여행 준비 1단계 - 여행지 결정하기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것이 여행지 결정하기입니다. 동남아, 일본, 유럽, 미국 등 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여행 자금에 맞추어서 결정해야 하는 것이 맘에 걸리네요. 미리부터 여행자금과 여행지를 결정되어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막상 휴가철에 맞춰서 결정하려면 어려우니까 가고 싶은 여행지와 자금에 맞춰서 한달 아니 그 이상의 시간을 들여서 결정을 하기 바랍니다. 

2. 여행준비 2단계 - 비행기와 숙소 예약하기

가. 본인이 직접 예약하기

항공사 혹은 숙박업체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예약하기 

취소 및 환불 시 해당 업체에 직접 요청 - 항공사 및 숙박업체의 약관에 따른 취소 수수료 공제 후 환불

나. 예약 대생사를 통한 예약하기

예약 대행사( 부킹닷컴, 키위닷컴 등) 를 통해 항공권 및 숙박업소 예약

취소 및 환불 시 예약 대생사에 요청 - 항공사 및 숙박업체의 약관에 따른 취소 수수료 공제 및 예약 대행사의 약관에 따른 취소 수수료 공제 후 환불

 

3. 여행준비 3단계 - 항공권 예약하기

A. 항공권 예약시 주의사항

가. 여행가능 국가, 비자 관련 정보 등은 외교부 홈페이지(mofa.go.kr)에서 여행자가 직접 확인 해야 한다. 

나. 항공권 환불 조건은 무엇인지, 혹시 포인트만 환불하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다. 직항이 아니라 경유 항공이라면 경유 항공을 찾는데 헤맬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히 두어 항공기를 놓치는 일은 막으세요.

라. 분리발권( 티켓번호가 다른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앞선 항공권이 취소, 지연 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B. 생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주의 

가. 비자 미발급으로 인한 항공편 탑승 불가

여행자가 예약 대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했으나, 공항에서 경우지의 비자(VISA) 문제로 발권을 거부당했다. 사업자가 관련 내용을 미리 안내하지 않았다며 배상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소비자의 부주의로 인한 것이므로 책임이 없다고 배상 요구를 거절 당함.

나. 출발 지연으로 인한 경유편 탑승 불가

여행자가 해외 항공사에서 분리발권 항공권을 구매하여 여행을 시작했으나 출발편( 인천- 카타르) 이 7시간 이상 지연되어 경유 항공편( 카타르 - 몰디브)을 탑승하지 못하여 새로운 항공권을 구매했다. 이에 사업자에게 배상을 요구했지만, 경유 항공편과 지연 항공편은 별개라는 이유로 거절 당함.

4. 여행준비 4단계 - 숙박 예약하기 

여행을 갔으니 예쁜 숙박업소에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자에게 추억을 남기는 호텔예약

A. 숙박 예약시 주의 사항

가. 일정이 변경 될 수 있다면 환불 불가, 무료 취소 기간은 언제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

나. 예약 중 결제 오류가 발생하거나 예약확인서를 받지 못했다면 사업자에게 진행상황을 확인하여 이중 결제를 방지한다. 

다. 현지에서 카드 결제시에 원화로 결제할 시에 이중 환전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현지 통화로 결제를 하기 바란다. 

B. 숙박 예약 오류로 인한 중복 예약  환불 불가

예약 대행사를 통해 호텔을 예약했는데 다음날 해당 예약이 취소 되었다는 메일을 받고 다시 예약을 진행했다가 중복 예약되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취소,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사업자에게 환불 거절 당함.

c. 항공권 결항으로 인하여 이용하지 못한 숙박 취소 불가

예약 대행사를 통해 숙박을 예약한 후 항공편의 지연, 결항으로 인해 출국하지 못해 취소를 요청하였다. 그러나 환불불가 상품으로 숙박업소에서 환불을 거부 당함.

 

※ 항공권 취소, 지연시 항공사의 책임은 어디까지일까요?

일반적으로 소비자가 항공사에 직접 항공권을 구매한 것 이외의 경우는 피해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약관에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항공편 취소, 지연 등으로 숙박, 별개의 다른 항공편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예약 대생사에 취소 수수료를 지불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항공사는 보상을 거부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5. 수하물 위탁 및 현지 서비스 예약하기 

가. 수하물 분실 대비하여 귀중품은 기내에 갖고 탑승을 권유한다. 만약 수하물을 위탁할 경우 수하물 신고를 반드시 해야 한다.

나. 위탁 수하물의 분실, 지연되는 경우 공항을 떠나지 말고 즉시 공항 및 항공사에 이 사실을 즉시 알린다. 

다. 숙박, 렌트카를 현지에서 이용시 계약시 약속한 시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외교부 해외 안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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