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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지금이야 말로 총리가 처리수를 마셔야 할 때이다.

by 여행을 떠나 202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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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미우리 전 뉴스 캐스터 신보지로 (辛坊治郎 (しんぼう じろう))

출생 1956년생
학력 早稲田大学法学部 ( 와세다대학 법학부 )
경력 讀賣テレビ放送 ( 요미우리 테레비 방송)
1980年 - 2010年9月
활동시기 1980年 - 현재

일본의 전 요미우리 테레비 아나운서, 전 뉴스 캐스터였던 신보지로라는 방송인이 요미우리 테레비의 한 방송에서 오염수 제거 설비인 ALPS( 다핵종제거설비) 를 견학했을 때의 체험을 방송에서 이야기했다. 오염수 제거 설비에 대한 설명을 관계자로부터 듣고 난 후에 도쿄전력 관계자는 비이커에 오염수를 담아 와서는 " 이것이 삼중수소가 들어 있는 물이다. 이 물을 마셔도 안전하다 " 고 그 때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래서 신보지로는 그 관계자에게 " 안전하다면 마셔 보세요 " 라고 질문했더니 도쿄전력 관계자는 " 제발 그런말은 참아 주세요 " 라고 거부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그때 신보지로는 " 야 ! 어디까지 믿을수가 있지, 이 사람들 " 하며 그때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 지금이야말로 일본의 총리가 국민 앞에서 오염수를 마셔야 할 때 " 라고 따끔하게 충고했다. 

동석했던 저널리스트 스다 신지로(須田慎一郎)는 " 나도 ALPS에 견학 가서 역으로 마셔도 괜찮습니까? " 하고 관계자에게 묻자 " 법률적으로 마셔서는 안된다 " 라는 말을 들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관계자에게서 본인들도 마시지 못하고 법률적으로도 마셔서는 안된다는 것을 왜 아무 잘못도 없는 타국가가 피해를 입어야 하는지 모를 일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만약 그 오염수가 마실 수 있다면 퍼포먼스라도 했을 것이라고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 

2.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에 대한 투명성

도쿄전력은 10개 지역에 방사성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곳을 마련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투명성에 대한 의문은 커져만 가고 있다. 

첫번째 도쿄전력 관계자만이 방사능 수치를 측정할 수 있으며 외부의 전문가는 참여할 수 없다.

두번째 국제 원자력 기구 조차 도쿄전력의 방사능 수치 결과에 의존하여 발표하고 있다.

세번째 그린피스와같은 환경단체로 일절 관여할 수 없다.

다섯째 한국도 방사능 수치를 참여하기 위해 일본에 상주인원을 파견할 수 있도록 협의했지만 불가통보

오직 도쿄전력 관계자들만이 측정하여 그 수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그 신뢰성에 의문을 가질 수 있다. 또한 30년이라는 방류 기간을 두고 발표했지만 핵폭발이 있었던 멜트다운 되었던 융심로에 로보트조차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30년이라는 기간도 한정할 수 없고 그 기간이 더 길어 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참고로 체르노빌 원전사고는 1986년에 발생했지만 아직도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원자로 위를 시멘트로 덮는 작업을 했다. 하지만 방사능 물질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그 위에 또 원전 전체를 금속으로 덮는 작업을 하기도 했다. 이 작업으로 향후 100년동안은 방사능에 대한 문제가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임시방편일 뿐이고 완전히 해결된 문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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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체르노빌 원전 덮는 초대형 '강철 방호벽' 완공인류 사상 최악의 원전사고로 기록된 옛 소련 체르노빌 원전 4호기 원자로에 추가 방호벽이 설치됐습니다.현지시간 29일 우크라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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