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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의외로 모르는 부종의 원인과 대처법

by 여행을 떠나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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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일 특성상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앉아서 일하거나 줄곧 서서 일하는 시간이 많고 동일 자세로 긴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다. 긴 근무시간에 비해 시간을 내서 운동할 시간이 좀처럼 생기지 않아 운동 부족으로 근육의 기능이 저하되어 손발의 차가움과 혈행불량, 심장과 신장의 질환으로부터 질병의 영향, 치우친 식생활에 따른 영향섭취, 그리고 염분의 과잉 섭취로 인한 일어나기 쉬운 증상이 부종이다. 

붓기는 단순히 전날밤에 라면을 먹거나 해서 붓는 경우와 같은 " 생리적 붓기 " 도 많지만 질병으로부터 오는 붓기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경우에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1. 영양 부족으로 오는 붓기와 대처법

붓기가 일어나는 원인중 하나는 영양소 부족이다. 구체적으로는 단백질과 비타민 B1의 부족이다. 

A. 단백질 - 단백질 속에 포함되어 있는 알부민은 혈액속에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 알부민 

가. 동맥에서는 몸속 세포에 영양분을 운반

나. 정맥에서는 목속의 노폐물과 여분의 수분을 회수

다. 혈중 삼투압을 조정 

위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단백질 ( 알부민) 의 부족과 기능이 저하되면 정맥안에서 노폐물과 여분의 수분을 배출하지 못하고 붓기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또, 자율신경이 혈액속의 단백질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부족한 농도로 조정해 혈액속의 수분을 혈관 밖으로 배출한다. 그 결과 붓기가 생기게 된다. 

B. 비타민 B1 

비타민 B1은 주로 당을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성분이다. 단백질 합성과도 관계가 있고 부족하게 되면 혈중 단백질의 합성이 되지 않아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어 붓기가 생기는 것이다. 

또 비타민 B1은 물에 녹기 쉬운 성질이기 때문에 땀과 소변을 통해 배출되어 버린다. 

◎ 영양 섭취의 포인트

단순한 영양 부족이 원인이기 때문에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소를 적절하게 섭취하는데 목적이기 때문에 영양소별로 알아보자.

A. 단백질 - 적절한 섭취량과 풍부한 식품의 조합

가. 섭취량 - 일반적으로 하루 50g 이지만 본인의 체중 × 1.08g 이 기준이다. 

나. 권장 식품 - 두부, 고기와 생선 60 ~ 100g

다. 조합식품 - 단백질을 섭취해도 몸에 흡수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조합해서 먹는 식품에 따라서 흡수율이 달라진다. 

※ 마늘은 비타민B군에 포함되어 있고 단백질 대사를 향상시킨다.

파와 생강 등과 같은 야채는 위를 자극시켜서 단백질의 흡수율을 향상시킨다. 

무와 순무, 파인애플은 단백질 분해효소가 풍부해 이 식품들과 함께 섭취하면 효과적으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B. 비타민 B1 - 권장량과 많이 포함된 식품

가. 권장량 - 비타민B1은 과다 섭취의 염려가 없기 때문에 상한선이 없다. 권장량은 1.4g 되어 있다. 

나. 많이 포함된 식품 - 돼지고기, 장어, 우엉, 시금치, 콩 등의 콩류, 현미

 

대부분 염분의 과다 섭취로 부종이 일어나지만 영양소의 부족으로 부종이 생기는 부종도 있다. 필요한 지식을 지식을 이용해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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