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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열사병으로 쓰러진 사람을 위한 대처법

by 여행을 떠나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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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날수록 더워지는 여름철에 조심해야 하는 것이 열사병, 때로는 생명까지 위협한다고 한다. 만약 주위에 열사병으로 쓰러진 것을 봤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열사병이란 고온 다습한 환경하에서 체내의 수분과 염분의 균형이 무너지거나 체내의 조정기능 등이 망가져서 발병하는 장애라고 한다. 

1. 열사병의 신호

열사병의 초기 신호는 다량의 땀을 흘리고 현기증 및 앉아 있다 있어설 때 느끼는 어지럼증이 동반하는 증세라고 한다. 체내에 열이 쌓여 뇌로 흘러가는 혈류가 감소하는 등의 문제가 원인이라고 한다. 이럴 경우는 신속하게 서늘한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한다. 

가. 경도 1 은 손발이 저린 증세, 현기증, 어지럼증, 근육의 경련 등의 문제가 일어났을 경우는 서늘한 장소로 이동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며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다. 

나. 중증도 2 는 메스꺼움이나 심한 두통, 몸이 나른한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경우 경도 1과 같은 조치를 취하고 신속하게 구급차를 부른다. 이러한 경우 당황한 나머지 무엇을 해야 할지 망설여지기 때문에 침착하게 주위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구체적으로 " 흰색 티셔츠 " 를 입으신 남자분 구급차에 연락 좀 해주세요.

다. 중도 3 은 의식이 없고 경련, 어깨를 흔들어 응답이 없는 경우, 생명에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즉시 구급차를 불러야 한다. 이 또한 주위의 도움을 받아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구급대원의 지시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2. 열사병으로 쓰러진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지시에 따른다.

나. 서늘한 장소로 이동시키거나 주위의 도움을 받아 의류나 양산 등을 이용해 그늘을 만든다.

다. 몸에서 열의 발산을 신속하게 하기 위해 넥타이나 허리띠를 느슨하게 만들고 여러 도구를 사용해 부채질을 한다.

라. 몸을 눕히고 심장보다 다리가 10cm 정도 높게 만들어서 혈류의 흐름을 좋게 한다.

3. 열사병으로 쓰러진 사람에게 수분을 공급한다면?

먼저, 의식이 있다면 물이나 이온음료를 스스로 마시게 하고 의식이 없다면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기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즉시 구급차의 도움을 받는다. 

 

4. 응급처치 7단계

가. 119의 도움을 받는다. 구급대원의 지시에 따른다.

나.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서늘한 장소로 이동시킨다.

다. 입고 있는 옷을 느슨하게 하거나 몸에 조이는 것을 푼다.

라. 몸을 눕히고 다리를 심장보다 조금 높게 하여 혈류의 흐름을 좋게 한다. 

마. 차가운 물을 뿌리거나 부채질 등으로 몸을 식힌다. 

바. 몸 주위와 겨드랑이 등을 차가운 물이나 얼음으로 식힌다.

사. 의식이 있는 경우 자력으로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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