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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둘째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쳐가고 있는 우리들은 주위에서 이런 소리를 자주 듣게 됩니다. "여름에 땀 많이 흘리니까 물을 많이 마셔야 돼" 라고요. 그런데 여러분은 " 수분중독 " 이라는 말을 들어 보신적 있나요? 덥기도 하고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해서 물을 자주 마시게 됩니다. 그런데 짧은 시간에 다량의 물을 한꺼번에 마시게 되면 혈중 나트륨 수치가 극도로 낮아져서 두통을 유발하거나 전신 경련과 발작도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일례로 미국의 한 소년은 야외에서 놀다가 더위에 지쳐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6병이라는 물을 한꺼번에 마셨다가 갑작스럽게 몸에 이상증세와 의식을 잃은 듯 하였고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고 합니다. 병원 이송 결과 의료진은 " 수분중독 " 이라는 진단을 내렸고 8시간의 입원 치료 후 건강한 몸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물은 조금씩 자주 마시는 편이 좋으며, 물도 좋지만 이온음료, 과일 등을 섭취해 전해질을 유지시키는 것이 좋으며 우유는 몸속에서 소화시키기 위해 오랫동안 수분을 배출하지 않고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땀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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