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졸음 대책 5가지 - 커피가 아니어도 괜찮아 물로도 O.K

졸음이 몰려오는 사진

전날 저녁 잘 잤는데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아침 출근길에 버스에서 지하철에서도 꾸벅꾸벅, 점심을 먹고 난후도 꾸벅꾸벅 이런 생활에 지치지 않으셨나요? 한낮의 졸음을 어떻하면 좋을까요? 그러면 그 해결책에 대해 전문가에게 직접 들었습니다. 

 

1. 한낮에 내몸을 덮치는 졸음 대책

가. 일어서서 10분간 걷는다.

일어나 걸으면 근육이 움직이면서 뇌 혈류량이 회복돼 잠에서 깹니다. 30분에 한 번 정도, 단 10보 걷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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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물을 마신다. 커피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물이라도 옆에 있다면 자주자주 섭취한다.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뇌 혈류량 회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잠에서 깨어납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커피라도 상관없지만 사실 카페인에는 수면을 저해하는 기능은 있지만 뇌를 각성시키는 작용은 없습니다. 또 카페인은 야간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불편할 경우 무리하게 섭취하지 않아도 되며 물만 마시면 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어쨌든 혈액순환이 중요하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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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스트레칭을 한다.

기지개를 켜는 것 외에 발목을 돌린다, 허벅지 뒤쪽을 뻗는다, 손의 깍지를 끼거나 해서 앞으로 쭉펴는 등의 스트레칭은 앉은 채로도 간편하게 혈류를 좋게 해 졸음을 깨울 수 있습니다. 잠깐 쉬어갈 수 있거나 잠깐 밖에 나가서 국민체조라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오랜만에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라. 지압을 한다.

경혈을 누르면 신경이 잘 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졸음 대책에는 엄지손가락과 검지뼈가 합쳐지는 곳에 위치한 움푹 들어간 '합곡', 중지 안쪽 손톱이 자라는 곳에 있는 '중충', 좌우 눈시울 위에 있는 움푹 들어간 '청명' 등을 누르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뒷목을 꾹꾹 눌러준다. 그러면 시원하면서도 피로가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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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껌을 씹는다.

운전 중에 청량감이 있는 자일리톨 계열의 껌을 씹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실은 상쾌한 풍미뿐만 아니라 「씹는」자체도 효과적인 졸음 대책에 사용됩니다. 껌을 씹으면 의욕 호르몬 도파민이 분비되는 것 외에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도 분비되어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야간 수면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간편하게 시도할 수 있는 졸음 대책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전문가에 따르면 낮의 졸음을 방지하기 위해 정말 필요한 것은 역시 야간 수면의 충실이라고 합니다.

걷기, 물 마시기 등의 효과는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것일 뿐, 중요한 것은 낮의 졸음에 접근하는 것은 야간 수면의 양과 질을 제대로 갖추는 것입니다. 땜질식 대처법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야간 수면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바쁜 나날 속에서 충분한 수면을 매일 취하는 것은 어렵다….그런 사람을 위해 낮의 졸음을 조절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배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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