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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성인들의 여드름, 뾰루지 예방을 위한 체질 개선법

by 여행을 떠나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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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에 관한 사진

매끈하고 부드럽던 피부에 갑작스럽게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생기면 자꾸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다. 원인은 모르겠지만 몇번이나 반복해서 생기는 여드름과 뾰루지를 경험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도대체 여드름과 뾰루지는 왜 자꾸 생기게 되며 생기기 쉬운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 그리고 이러한 체질도 개선이 될 수 있을까? 

1. 여드름이 생기는 구조와 원인 그리고 뾰루지와 피부가 거칠어지는 차이는?

1. 여드름은 무엇인가?

이마, 뺨, 입주위, 턱 등에 생기는 발진을 여드름이라고 일반적으로 말하게 된다. 사춘기 시절에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질병이라고 인식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의학적으로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라고 불리운다. 

2. 왜 여드름이 생길까?

피지가 많이 발생하거나 피지가 모공 끝에 막혀서 피지가 쌓인 상태를 여드름이라고 하며, 이때 피지가 많고 산소가 부족해서 아크네균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본래 아크네균은 건강한 피부에도 존재하는 세균이다. 증식을 하면 염증이 생기거나 고름이 고이게 되는데 이것이 여드름이 생기는 구조인 것이다. 

3. 일반적으로 " 성인 여드름 " 과 여드름은 다른 것인가?

성인 여드름은 정식 명칭이 아니라 일반적인 속칭인 것이다. 보통 여드름은 사춘기에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는 성인이 되어서도 여드름이 계속 생기거나 성인이 되어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그러한 경우에 일반적으로 성인 여드름이라고 불리운다. 성인의 여드름과  사춘기의 여드름의 원인은 같지만, 성인이 되어 호르몬 균형이 깨지거나, 수면부족, 불규칙한 생활, 부적절한 피부관리 등의 영향을 받기도 하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여드름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성인 여드름과 사춘기의 여드름은 어느쪽이 악화하기 쉬운가?

성인 여드름이 사춘기의 여드름보다 악화하기 쉬운 경우가 많거나 오랜 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 성인 여드름은 사춘기의 여드름에 생기는 부위와 차이가 많다. 턱 주위나 턱밑 그리고 가끔 이마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성인이 되어 생기는 여드름을 " 뾰루지 " 라고 부를 때도 많다. 

2. 성인 여드름, 뾰루지 예방을 위한 체질 개선과 피부관리

1.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사람의 특징은?

여드름이 잘 생기는 사람과 잘 생기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이 다를까? 여드름이 잘 생기는 사람은 피부 표면에 있는 각질층이 두꺼워지는 " 각화이상 " 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그로 인해 모공이 막히고 피지나 피부의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여드름이 생기게 된다. 여드름이 잘 생기지 않는 사람의 피부는 매끈하고 부드러운 반면, 각화이상을 일으켜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사람의 특징은 피부가 곱지 않고 뻣뻣한 느낌이 있다. 

2. 생활 습관의 차이가 있는지?

수면이 부족, 영양의 불균형,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는 피부에 문제가 발생하는 빈도가 높은 반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거나 영양이 균형된 음식을 섭취,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경우는 피부의 문제도 적게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피부에 문제가 발생하는 사람의 특징으로 변비가 자주 있는 사람이다. 변이 장내에 오랫동안 머물게 되면 장내 환경이 악화되어 유해균이 증식하기 쉬워진다. 그렇게 되면 유해균이 유해물질을 발생하고 혈액을 타고 전신에 흘러 들어간다. 이것이 피부에도 악영향을 끼쳐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호르몬 균형이 무너진 사람도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사람이 된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토로겐은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게 하는 호르몬이라고도 부른다. 피부의 히알루론산이나 콜라겐을 만들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작용을 하며 프로게스테론은 피지를 과도하게 분비하게 하거나 각질을 두껍게 하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3. 여드름에 대한 예방법은?

가장 먼저 할일은 피부관리를 검토하는 것이다. 보습과 자외선 대책을 확실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너무 강하게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 화장을 한 후 화장을 지울 때 화장품이나 세정 성분이 피부에 남아 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피부 관리를 한다. 이런 성분이 남아 있으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그 외에 신경 쓸 일은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하기, 충분한 수면 취하기,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등도 중요하다.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식이섬유나 발효음식을 의식적으로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 사춘기 시절에 비해 성인의 피부는 건조한 경향이 있다. 그래서 연령과 피부체질에 맞춰서 보습 효과가 높은 스킨 케어 용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예이다. 

남성의 경우도 보습이 중요하다. 특히 면도 후에는 각질층을 자극하게 되어 피부 방어막의 기능이 저하된다. 그래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여드름이 생기거나 피부가 거칠어지기 때문에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한다.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비타민B2, B6, B12, E 등의 섭취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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