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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헝거게임(The Hunger Games) - 도서

by 여행을 떠나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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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  작가 소개,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

1. 작가소개

1962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인디애나 대학에서 연극과 통신학을 공부한 뒤, 1991년 어린이 TV쇼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다양한 매체에서 작가로 활동했다. 빼어난 문장과 특유의 상상력으로 끊임없이 작품활동에 전념중이다. 현재 미국 코네티컷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언더랜드 연대기","헝거 게임" 시리즈 등 출간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독자와 비평가에게 두루 찬사를 받는 뛰어난 작가로 우뚝 섰다. 스릴 넘치는 모험과 서스펜스에 결코 가볍지 않은 철학을 녹여내는 데 탁월한 솜씨를 발휘하는 작가다. 특히 "헝거 게임 3부작"의 첫 작품인 "헝거 게임"은 수많은 동료 작가와 미디어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으며 스티븐 킹은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강한 중독성! 비범한 소설'이라고 격찬했다. 타임지에서 ‘201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블룸버그 통신]은 수잔 콜린스를 J. K. 롤링, 스테프니 메이어와 함께 최고의 여성 작가로 꼽기도 했다. 시리즈는 총 3부작으로 2009년 9월에 미국에서 2부인 『Catching Fire』(캣칭 파이어)가 출간됐고, 2011년에 물 네 명이 벌이는 피비린내 나는 전쟁, '헝거 게임' 시리즈 완결편인 『모킹제이』가 출간 되었다.

2. 줄거리

이 소설은 가난에 시달리는 12구역에 사는 캣니스가 가족에게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근처 숲에서 불법 사냥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녀의 여동생 프림이 헝거 게임에 참가하기로 선택되었을 때, 캣니스는 그것이 사형 선고라는 것을 알고 그녀를 대신하여 자원한다. 캣니스는 남자 동료인 피타 멜라크와 함께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대회장으로 끌려간다. 대회 내내 캣니스는 부유한 지역 출신의 잘 훈련된 커리어 공물을 포함한 다른 공물들과 맞서면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녀는 농촌 출신의 젊은 공물인 루와 동맹을 맺지만 루가 살해당하자 절망한다. 경쟁이 계속됨에 따라, 캣니스와 피타는 캐피틀 관객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카메라를 앞에서 로맨스를 연기한다. 마지막 조공이 탈락하면서 캣니스와 피타만 남게 됐다. 그들 둘을 살아남기 위한 최후의 노력으로, 그들은 독이 있는 음식를 먹겠다고 위협한다. 그러면 승리자가 남지 않고 대회장을 망신시킬 것이다. 대회장은 두 사람이 모두 승자로 선언되는 것을 허락하지만, 캣니스는 곧 그녀의 행동이 대회의 억압적인 통치에 대한 저항의 상징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죽음의 게임은 TV로 생중계되고 시청자들은 우리가 흔히 즐겨보는 예능이나 드라마처럼 아무 꺼리낌없이 살육 장면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시청자들은 단순한 TV프로그램이지만 싸움 참가자의 가족들은 피말리며 이 장면을 바라봐야 한다. 잔인하게 고통을 겪으며 가족이 살아 남기를 바라야 한다. 독재국가 판엠에서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사람들을 제어하는 도구로 사용되는 헝거게임, 각 지역의 대표 한쌍을 뽑아 이들을 대회장에 풀어 놓고 죽이게 하고 살아남은 1인은 영웅으로 대접한다. 이 게임의 잔인한 면은 이들이 악전분투하며 고뇌하며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장면들이 오락거리의 한 장면으로 전국에 생중계되는 상황이다.

3. 등장인물

캣니스 에버딘은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그녀는 사냥과 추적에 능숙한 사나운 생존자이며, 그녀의 가족과 친구들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기꺼이 한다. 그녀의 강인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고 그녀를 둘러싼 세상의 폭력과 불공평함에 깊이 영향을 받는다. 피타 멜라크는 12구역의 남성 헌정자이다. 그는 친절하고 예민하며 빵 굽는 데 재능이 있습니다. 비록 그가 처음에는 다른 공훈들보다 약해 보이지만, 그 자체로 그는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것을 증명한다.

4. 감상평

"헝거 게임"은 참가자의 승리자는 생존, 참가자의 죽음은 희생, 그리고 반란에 대한 매혹적인 이야기이다. 잔혹한 헝거게임에 대한 콜린스의 생생한 묘사와 12개의 지역구의 가난과 대회장의 퇴폐가 극명하게 대비되는 모습은 생생하고 잊을 수 없는 세상을 만들어낸다. 이 소설은 또한 권력, 부패, 그리고 역경에 직면했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할 것이지 한번쯤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전반적으로, "헝거게임"은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난 후에도 독자들의 마음에 살아 남아 한번 더 삶이란 무엇이며 생존을 위해 타인을 희생시키는 이런 게임과 같은 살육을 저지른 것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하는 소설이다. 만약 소설이 아니라 이게 현실의 상황이라면 과연 타인을 위해 가족을 위해 희생을 각옥하고 살육의 전재에 참여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와 같은 현실 벗어난 세계에서나 이러한 결정을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스릴 넘치는 읽을거리며 이타심을 찾을 수 있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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