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지브리( ghibli) 의 사명은 이탈리아어로 "사하라 사막에 부는 열풍" 이라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군용정찰기에 붙은 명칭이자, 마세라티 기블리의 유래이기도 한다고 한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좋아하는 비행기 닉네임이며 사막에서 실종된 사람을 찾거나 비행기를 수색하는 일을 하는 비행기였다고 한다.
감독은 비행기를 무척 좋아해서 그러한 이름을 지은 것도 있으면 애니메이션 업계의 선풍을 일으키자는 의미로 스튜디오의 이름을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번에 이어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중 대중이 좋아하는 작품을 계속해서 이어가겠습니다.
10위 반딧불이의 묘 ( 火垂るの墓 / Grave of the Fireflies ) 1988년
제 2차 세계대전 중의 일본의 한 마을에 공습이 발생하고 세이타는 여동생을 업고 마을에서 피신한다. 어머니와 집을 잃은 세이타는 먼 친척의 아주머니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 하지만 전쟁중 많은 것이 부족하던 중에 군식구들이 생겨 생계에 어려움을 겪던 친척 아주머니는 남매를 냉대하기 시작한다. 더욱 심해진 냉대에 세이타는 어머니가 주신 여비를 챙겨 동생과 함께 산속에 있는 동굴로 거쳐를 옮긴다. 반딧불이로 동굴의 어둠을 밝히고 살아가지만 굶주림에 폭격에 혼란스러운 틈을 타서 다른 집의 물건을 훔쳐 팔며 근근히 살아간다. 그러던 중에 일본이 전쟁에서 패하고 아버지가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엎친격으로 동생이 굶주림에 신음하고 있어 음식을 구해 오지만 동생은 죽고 만다.
9위 하울의 움직이는 성 ( ハウルの動く城 / Howl's Moving Castle ) 2004
애니메이션의 배경은 19세기말의 유럽으로 마법과 기계 등이 발전되어 공존하는 사회이다. 18세의 소피하고 불리우는 소녀는 모자가게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골목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군인들에게 짖궂은 일을 당하게 된다. 이때 하울이 나타나 그녀에게 도움을 준다. 하울의 도움을 받은 후 모자가게에 돌아와 정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황야의 마녀가 나타나 하울에 대해 꼬치꼬치 캐묻기 시작한다. 갑자기 화가 난 황야의 마녀는 소피를 할머니로 만들어 버린다. 하룻밤만에 18세의 소녀가 90세의 할머니로 변해 버린 것이다. 아무도 그녀의 모습에 18살이라는 소피를 믿어주지 않는다. 할머니가 된 소피는 사람들을 피해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로 향한다. 그러던 중 덤불숲에 처박힌 허수아비 카브를 도와주고 카브의 도움으로 황야를 움직이는 하울의 성으로 인도한다. 그 움직이는 성안에서 하울, 마르클, 캘시퍼가 함께 살아간다.
8위 붉은 돼지 ( 紅の豚 / Porco Rosso ) 1992년
1920대 이탈리아 파시스트 정권하에 이탈리아 공군 마르코 파고트 중위는 세계 1차대전에서 파일럿으로 많은 활약을 했다. 그러나 전쟁의 참혹함과 동료들의 죽음, 스스로는 무엇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으로 충격을 받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게 마법에 걸려 돼지의 모습으로 변하고 군대를 떠난다. 그는 돼지의 형상을 한채 이탈리아 무인도에서 혼자 살면서 현상금으로 살아간다. 가끔 연인인 지나를 만나 과거를 회상하면서 살아간다. 해적들은 그를 " 포로코 로소 (붉은 돼지)" 라고 부르며 연합하여 맞서지만 포로코를 대적할 수 없자 공명심이 강한 미국인 조종사를 끌여들여 싸우게 된다. 미국인 조종사 도널드와 대결로 비행기가 심하게 파손되어 비행기 제작자 피클로에게 수리를 맡긴다.
7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千と千尋の神隠し/ Spiritded Away ) 2001년
가족이 시골로 이사가던 날 터널을 지나가게 되는데 그 터널안에는 마을이 있었다. 인기척이라곤 아무것도 없는 곳에 음식이 차려져 있었다. 주인없는 식당에서 부모님은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 치히로는 그곳을 빠져나와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기묘한 여관을 발견하고 다가간다. 그 때 하쿠라는 소년이 나타나 어두워지기 전에 도망가라고 경고한다. 도망가다 부모님을 생각하고 식당으로 돌아오는데 그곳에는 부모님이 돼지가 되어 있었다. 하쿠의 도움으로 신들이 살고 있는 세계에서 살게 된다. 신들이 사는 세계에서 살려면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치히로는 센이라는 이름으로 목욕탕에서 일을 하게 된다. 첫일로 부패의 신을 보조하는데 부패의 신인줄 알았던 이는 강의 주인이었고 센의 도움으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신은 감사의 표시로 고약을 주었고 목욕탕에서도 센은 엄청난 실적을 올려 인정을 받기 시작한다.
6위 귀를 기울이면 ( 耳をすませば / Whisper of the Heart ) 1995년
책을 좋아해서 도서관을 책을 다 읽을 정도로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츠키시마 시즈쿠는 중학교 3학년이다. 아버지가 도서관에서 근무해서 그곳의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데 자신이 읽고자 하는 책들이 " 아마사와 세이지 "라는 사람이 먼저 읽으것을 깨닫는다. 그 사람이 같은 학교의 동급생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고 점점 그 사람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 언니의 부탁으로 도시락을 가지고 도서관으로 가던 중 우연히 고양이가 지하철을 타는 모습을 보고 뒤쫓게 된다. 그 곳은 골동품 가게로 그 가게의 주인 할아버지와 친해지게 된다. 시즈쿠는 종종 골동품 가게를 찾아가지만 번번이 문이 닫혀 있었다. 우연히 남학생을 만나 그 가게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골동품 가게 주인은 세이지의 할아버지이다. 그는 이곳에서 바이올린을 만드고 있으며 세이지 또한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바이올린의 장인이 되기 위해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고 싶은 꿈을 꾸고 있었다. 확고한 꿈을 가지고 있는 세이지에 비해 어떠한 목표도 가지고 있지 않은 시즈쿠는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이야기를 "귀를 기울이면 " 이라는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 TOP15 ~ 11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7월 14일(금)에 10년만에 새로운 작품을 출시했다. 은퇴를 하고 다시 작품을 내고 다시 은퇴를 하고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세상을 나오는 등 좀 기이한 행동을 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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