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눈에 띄게 빠지는 머리카락에 대해 민감한 시기가 오는 때가 있습니다. 보통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다가도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하고 난 후 욕실 배수구에 수북하게 쌓인 머리카락을 보면 혹시 탈모증이 아닐까 하고 잠 못 이루는 나날이 많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빠지는 머리카락이 많다고 해서 그것이 전부 탈모증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머리카락은 새롭게 나서 성장하고, 오래된 머리카락은 빠져 나가는 것은 헤어사이클의 일부분입니다.
그때문에 정상적인 머리카락도 매일 빠지기도 하고 특히 계절의 변화의 시기에는 빠지는 머리카락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어떠한 경우에 탈모증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탈모증의 종류, 증상, 원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탈모증이란 어떠한 상태를 말하는가?
탈모증에는 " 털이 빠져서 적어진다 " 탈모증이외는 " 머리카락이 가늘고 짧은 털이 된다 " 이러한 증상의 탈모증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모근에서 빠지기 때문에 그 부분의 머리카락이 없어져서 피부가 보이게 됩니다. 원형탈모증이 대표적입니다. 후자의 경우는 머리카락의 숫자가 변하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볼륨감이 없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얇게 됩니다. 대표적인게 남성형탈모 (AGA ) 입니다.
2. 탈모증의 원인과 종류
성인남성의 탈모증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남성형탈모 (AGA) 입니다. 그러나 탈모증의 종류는 그외에도 다수가 있습니다. 각각 원인이 다르고, 원인을 피하는 것으로 회복할 수 있는 탈모증도 있습니다.
A. 남성형탈모증 ( AGA )
증상 - 앞머리부터 정수리까지 엷은 머리카락으로 시작, 서서히 진행되고 엷은 머리의 범위가 넓어진다. 한국인 남성의 발병 빈도는 전 연령 평균 약 30%로 할 수 있습니다.
원인 - 남성호르몬인 " 테스토스테론 " 의 영향으로 DHT가 머리카락을 엷게 그리고 약하게 작용을 하고 유전, 남성호르몬 등이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B. 원형탈모증
증상 - 원형의 탈모반이 하나 혹은 다수가 생길수 있는 탈모증이다. 발병은 갑자기 발생하는 수가 많고 재발을 반복하는 일도 있다.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경우도 있지만 진행되서 머리카락의 전체가 빠져서 민머리가 되는 경두도 있습니다. 신경질적인 사람의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 - 모근을 자신의 면역세포가 공격하는 " 자가면역성 "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신적,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일도 있습니다.
C. 약제성탈모증
증상 - 원인약제를 사용한 수 발생하는 머리 전체의 탈모
원인 - 주요 원인약제는 항암제가 있습니다.
D. 호르몬 분비 이상의 탈모증
증상 - 갑상선호르몬의 분비이상 ( 갑상선기능저하증, 바세도우병 등 )에 따른 탈모, 출산에 따른 탈모
원인 - 호르몬발란스의 흐트러짐으로 발행하나 호르몬발란스가 정상화 되면 탈모증은 회복합니다.
E. 영양장애로 인한 탈모증
증상 - 다이어트, 단식, 기아에 따른 탈모증
원인 - 영양보충이 부족하기 때문에 털을 만들 수 있는 단백질의 부족으로 발생하나 영양상태가 양호해지면 탈모증은 회복합니다.
F. 발모광 ( 머리를 뽑는 버릇 )
증상 - 머리카락을 뽑는 버릇으로 발생
원인 - 머리카락을 뽑기 때문에 발생, 심리적인 요인이 개선되고 머리를 뽑는 버릇을 고치면 탈모증세도 회복
G. 피지의 증가, 두피의 세균등이 증가, 자극적인 물질 등의 증가로 인한 탈모증
3. 탈모에 관한 주의 사항과 일상의 머리케어
위에서 탈모증의 종류를 이야기했습니다만 거의 모든 탈모증은 방치해 두면 진행되어 도리킬 수 없습니다. 그 때문에 빠른 시기에 캐치하여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탈모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 경우, 초기의 변화에 좀처럼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머리카락의 변화에 빠르게 캐치하기 위한 체크사항을 소개합니다. 2개이상의 항목이 해당되는 경우는 탈모증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대책을 추천합니다. 불안한 분은 의사 혹은 약사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탈모치료에 대한 치료비 지원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확인하여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가.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이 증가한다 ( 특히 머리를 가물 때, 스타일링 할 때 )
나. 머리카락을 가볍게 잡아 당기는 때마다 머리카락이 빠진다.
다. 이전과 비교해서 머리의 볼륨이 줄었다 or 머리카락 하나 하나가 엷어졌다.
라. 다른 부분과 비교해서 머리카락의 볼륨이 적은 부분이 있다
or 머리카락 하나하나가 가늘어진 부분이 있다. ( 측두부. 후두부 vs 전두부. 정수리)
마. 이전보다 이마가 넓어졌다.
4. 탈모증은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을 소개
탈모증의 많은 부분은 조기에 치료하는 것으로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탈모증의 종류에 따라 원인은 다릅니다. 여기에서는 남성형탈모증 (AGA) 의 치료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탈모는 본인 스스로의 판단으로 약을 사용하지 말고 의사와 약사를 통한 상담 후 치료하시길 권유합니다.
가. 미노시딜을 바르는 약
미노시딜은 혈관확장 작용이 있어 이전에는 고혈압의 치료약으로서 사용되어졌습니다. 미노시딜의 부작용에 털이 많이 생기는 문제가 보고가 되어진 계기로 바르는 약으로서 개발을 진행중이고 " 발모효과 " 를 인정받으며 탈모증의 치료약으로서 사용되어진 듯 합니다.
미노시딜의 바르는 약의 발모효과는 " 두피의 혈행촉진 "과 "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세포으 활성화 " 에 따른 것이고 AGA (남성형탈모증) 뿐만 아니고 남녀를 포함한 연령적 변화에 따른 탈모증에 넓게 이용되어지고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의 활동을 억제함으로써 " 엷어지는 털, 빠지는 털의 진행을 멈추게 하는 작용 " 이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탈모증에 효과가 있습니다만 병원에서 진찰 후 처방전을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의 위험성 때문에 의사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다. 그외에 머리에 주입요법과 식모하는 방법 등
남성형탈모증 (AGA) 의 초기 치료로서는 가, 나의 단독 치료를 하거나 가, 나를 병행해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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