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호밀밭의 파수꾼은 1951년에 처음 출판된 J.D. Salinger의 소설이며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널리 읽혀지고 있다. 사립학교에서 퇴학당한 10대 소년 홀든 콜피드가 뉴욕거리를 배회하며 청소년기의 소외, 정체성, 우울증, 환멸, 소외감에 시달리며 뉴욕을 떠돌고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립학교에서 퇴학당한 사흘동안 겪은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 홀든 콜필드는 똑똑하지만 성적이 좋지못한 전형적인 형태의 모습을 보여준다. 부모와 형제는 똑똑하고 공부 잘하면 모범이 표준을 보여주지만 그 속에서 어디에도 끼지 못하는 이방인이 아닌 이방인처럼 전형적인 모습으로 표현된다. 공부를 착실히 하고 명문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바보, 멍충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그 내면에는 열등감에 쩔어 있는 학생, 반항아이며 저항적인 인물이다. 기업체의 고문 변호사인 아버지는 부유하며 형은 명문학교를 졸업한 우수한 작가이고 여동생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올 A의 학점의 전형적인 모범생이다. 하지만 주인공은 몇개의 학교를 전전했다. 하지만 홀든 콜필드는 그들과는 정반대의 낙제생이면서 반항아, 이방인인 것이다.
2.본론
소설속의 Holden은 성장의 복잡성과 주변 세계의 사람들과 씨름한다. 그는 어른들의 세계와 그가 만나는 많은 사람들의 거짓에 환멸을 느끼며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장소를 찾을 수가 없게 된다. 그는 도시를 배회하고 방황하면서 자신의 세계에 도전하고 강화하는 일련의 상호작용과 조우하는 경험을 한다. 궁극적으로 소설은 삶의 의미와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경험에 대한 질문을 제기한다. 그는 성인의 세계와 주변 사람들에게서 감지되는 거짓과 불성실에 대해 비판적이며 자신의 과거와 동생 앨리의 죽음을 반성하면서 상실감과 슬픔을 경험하게 된다. 그의 부정적인 경험에도 불구하고 holden은 청소년기의 혼란, 불안, 분노를 구현하는 복잡하고 구현할 수 있는 캐릭터로 남아 있게 된다. 그는 성인의 세계를 거짓되고 부패한 것으로 간주하여 자주 비판하고 거부하며 주변 사람들과 점점 더 고립되고 단절하게 된다. 부정적인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홀든은 자신의 삶에서 진정성와 의미를 찾고 있는 복잡하고 결함이 있는 인물로 표현되고 있다. 청소년기에는 무엇이든 불평과 불만, 불신의 아직 정제되지 않은 존재라는 것은 누구나 부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주인공인 콜필드는 어머니와 여동생을 제외하면 모든 이를 불신하고 반항하는 모습을 절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에게 있어 타인은 가식적인 인간, 거짓 투성이의 인간, 바보 천치들, 지독한 입냄새 풍기는 더러운 놈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삐뚤어진 세계관을 가진 인물이다. 본인의 내면세계는 전혀 들여다 보지 않고 오직 남탓을 하는 편협적인 모습의 학생이다.
3.결론
호밀밭의 파수꾼은 청소년기에 대한 강력한 탐구와 정체성 탐구를 제공하는 가슴 아프고 시사하는 바가 많은 이야기이며 Holden Caulfield의 성격은 미국 문학의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으며, 세계에 대한 그의 투쟁과 성찰은 오늘날 독자들에게 계속해서 마음속으로 울려퍼지고 있다. 암울한 주제에도 불구하고 소설은 종종 성인의 고전으로 간주되며 문학적 풍경에 대한 영향은 부인할 수 없다. 소외, 환멸, 급변하는 세상에서 의미를 찾는 주제는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계속해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주제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은 현대 문학의 걸작으로 널리 간주되며 인간의 조건에 대한 통찰력 있는 논평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독자로서 호밀밭의 파수꾼은 청소년기의 경험에 대한 독특하고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공하는 매력적이고 통렬한 소설이라는 것을 알았다. Holden의 목소리는 진솔하고 공감할 수 있으며 그의 투쟁은 정직하고 가슴 아픈 것이다. 또한 삶의 의미와 목적, 개인의 정체성에 대한 사회적 규범과 기대의 영향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 인간 경험에 대한 생각을 자극하고 감정적으로 울려 퍼지는 탐구를 찾는 사람에게 이 소설을 추천하는 바이다. 다시 한번 청소년기에 되돌아 가면 자신의 모습이 옳바르게 보일지 의문이다. 성인이 되어 그 이전이 올바르지 못한, 편협하고 편견이 가득한 세계를 벗어나서 세상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모든 것이 어두운 세상만 있다는 생각을 벗어나 밝고 희망적인 일들도 가득하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은 이야기이다. 어느 세상이든 간에 이면은 항상 있다. 밝은 면이 있다면 어두운 면이 항상 존재한다. 그것이 세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두운 면을 바라보면 어두운 세상이 보이고 밝은 면을 바라보면 한없이 밝은 세상이 이 세계이다. 세상은 언제나 노력하고 진실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 따뜻한 마음을 상기시키는 작품인거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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