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죽이기
1. 서론
앵무새 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는 1960년대에 출판된 하퍼 리(Happer Lee)의소설로서 1930년 앨러버머주 메이컴이라 가상의 마을에서 사건이 전개 되며, Scout Finch라고 하는 소녀의 나레이션으로 전되며 인종적 불의, 편견, 순수함의 상실에 대해 알게 되는 과정을 따르게 된다. 그녀의 아버지는 백인 여성을 강간을 했다는 누명을 쓴 혐의로 기소된 흑인을 변호하는 변호사로 도덕적이고 정당한 변호인이다. 이야기는 미국 남부의 작고 오래된 마을,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동네사람들이 서로의 집에 숟가락과 젓가락이 몇개나 있나 알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마을 메이콤에서 시작한다. 에티커스 핀치의 딸, 스카웃은 자신보다 4살 연상인 오빠 젬과 여름방학이 될 때마다 놀러오는 딜까지, 셋은 어릴적 소꿉친구로 지낸다. 스카웃은 젬, 딜과 함께 그를 집 밖으로 꾀어내는 놀이를 하다가 아버지에게 크게 혼난 적도 있을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 날, 변호사인 에티커스 핀치가 강간폭행 사건에 연루된 흑인, 톰 로빈슨을 변호한다는 이유로 마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비난을 받는 일이 생긴다. 사건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건 단 하나도 없다는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그는 자신이 옳다고 믿고 변호하는 것에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접근한다. 아버지인 에티커스 핀치는 변호사였고, 그는 자식들과 함께 밤늦게까지 책을 읽는 하루하루를 보내왔다. 언뜻 보면 지루한 매일 같아 보이지만, 스카웃에게 즐거운 일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건 바로 하교하는 길에 '아서 래드리'라는 사람의 집 앞을 지나는 것이었고, 아서 래들리는 늘 집안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 특이한 사람이다. 그 한 가지로도 놀거리가 많지 않지만 개구쟁이였던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2. 본론
소설 전체에 걸쳐 Scout는 메이컴에 존재하는 편견과 인종적 긴장을 목격하고 정의의 중요성과 옳은 것을 옹호하는 것에 대해 배우게 된다. 그녀는 또한 자라면서 자신의 순수함의 상실과 싸우며 주변 사람들과의 복잡성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아버지인 애티커스는 백인 여성을 강간했다는 누명을 쓴 흑인 남성 톰 로빈슨의 재판을 이끌며 이 소설의 중심적인 사건으로, 메이컴에 자리잡은 깊은 인종적 편견을 강조하고 정의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을 보여주는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또한 재판을 둘러싼 사건의 평결과 여파는 마을에 뿌리 깊은 인종적인 편견과 불의 그리고 그에 맞서 싸우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책의 전반에서 스카우트는 인간의 본성, 공감의 힘, 옳은 것을 옹호하는 중요성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배우게 된다. 그녀와 그녀의 오빠는 은둔한 이웃인 아서 래들리와 신비한 톰 로빈슨을 포함하여 다른 많은 흥미로운 캐릭터들을 만나게 된다. 이러한 경험과 관찰을 통해 Scout는 세상과 주변 사람들의 인간관계의 복잡다단함을 이해하게 된다.
3. 결론
앵무새 죽이기는 모든 연령대의 독자가 접근할 수 있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중요한 주제를 탐구하는 강력하고 생각을 자극하는 소설중의 하나이다. Scout 와 그녀의 가족 및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는 책을 읽고 난 후에도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머릿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이 소설은 중요한 사회문제를 조명하고 독자가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성찰하도록 격려하는 문학의 힘을 보여주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앵무새 죽이기 줄거리에서 사건이 진행되면서 다름을 존중하고 진실을 굳게 붙잡으며 부당함이나 불의에 저항하는 삶의 태도가 이야기의 주인공인 스카웃을 성장시킨다. 그렇게 성숙해진 한 사람 한 사람에 의해 세상은 더 나은 것, 더 옳은 것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음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앵무새 죽이기"라는 제목은, 해가 되지 않는 Mockingbird를 총으로 쏘는 부도덕하고 불필요한 행위, 미국 사회의 오랜 갈등인 "인종 차별"을 뜻하기도 한다. 현대에도 사라지지 않는 전 세계의 인종차별적인 행태와 편견으로 목숨을 앗아가는 사건과 사고가 자주 뉴스에서 전해 지고 있다. 그러한 일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먼저 차별, 편견등의 단어에서 한 발짝 뒤로 해서 바라봐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 앵무새 죽이기는 미국문학의 고전으로 간주되며, 20세기 최고의 소설중 하나로 평가되며 인종적인 편견과 불의, 순결의 상실이라는 주제는 오는날의 독자들에게 계속해서 공감하고 있으며 미국문화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소설속의 기억에 남을 캐릭터, 설정,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력 있는 논평은 인간의 상태를 탐구하는데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 봐야 할 소설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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