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007 시리즈 > 본드 걸로 인기있던 배우1는?

영화 007시리즈를 보는 재미도 있지만 작품에서 등장하여 흥미를 더욱 돋구는 등장인물이 바로 본드걸이다. 본드걸이란 인기 스파이 영화 007시리즈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와 밀접하게 관련된 미녀들이다. 영화가 인기를 더욱 구가할수록 여배우들에게는 자신의 미모를 세상에 보여줄 수 있는 본드걸 역이야말로 한 번쯤은 해보고 싶은 동경의 포지션인 것이다. 역대 본드걸 중에서 인기가 있었던 여배우들에 대해 알아보자.

15위 와카바야시 아키코 (若林映子)

007 두번 산다 (1967)에서 아키역을 맡은 배우이다. 뛰어난 스타일이 장점으로 서양 본드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며 아시아인들의 매력이 충분히 표현된 본드걸이다. 위장 결혼식 장면에서는 일본 특유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비밀 기지에서의 미니스커트 모습도 임팩트 있고 인상적인 모습이다.

 

14위 하마 미에 (浜美枝)

007 두번 산다 (1967)에서 출연한 하마 미에다. 몇 안 되는 일본인 본드걸 중 한 명이다. 혼혈인가 생각해 버릴 정도로 오똑한 코와 큰 눈동자가 귀여운 이미지다. 당시 일본인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13위 올가 쿠릴렌코(Olga Kurylenko)

퀀텀 오브 솔러스(2008)에서 출연한 모델 겸 배우로 복수를 목적으로 본드와 손잡는 카밀 역을 맡은 올가 쿠릴렌코도 모델답게 긴선이 멋진 본드걸이었다. 왠지 조금 건방진 듯 무심한 표정이 귀여운 여배우이다. 오렌지 미니드레스 차림이 너무 잘 어울려서 백인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낸 배우였다. 연약함과 강함을 겸비한 위태로운 카밀을 지키고 싶다는 본드의 마음을 조금은 알 듯한 역이 아닌가 한다. 

 

12위 캐리 로웰 ( Carey Lowell)

살인면허(1989)에 CIA 소속 조종사 팸역을 맡은 캐리 로웰이다. 극중에서 머리 모양을 대담하게 바꾼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역대 007시리즈 중에서도 숏컷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멋진 본드걸이라고 생각합니다. 총격전부터 소형 비행기 운전까지 해버리는 모습이 특히 매력적이었다. 다재 다능함이 멋진 여배우였다. 

 

11위 로자먼드 파이크(Rosamund Pike)

어나더데이(2002)에서 미란다 역을 맡은 로자먼드 파이크이다. MI6의 요원이자 전직 펜싱 국가대표 펜싱 선수이기도 한 인물로 출연하며 제임스 본드를 서포터하지만 본드에 대한 정보화 정보원에 대한 정보를 북한에 누설하는 인물로 나온다.

 

10위 로이스 차일즈(Lois Chiles)

007 문레이커(1979)에 출연한 배우이며 역대 본드 걸 중에서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본드걸로 손꼽힌다. CIA의 요원으로 드렉스의 우주왕복선인 문레이커 실종 사건에 대한 조사를 위해 과학자로 위장 잠입한다. 가장 능력있는 본드걸 중 하나로 손꼽히며 스펙도 최고를 자랑한다. 당시까지의 본드걸 중에서 전투 신이 존재하는 드문 본드걸이었다. 그 이외에도 우주왕복선을 조종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었다.

9위 아너 브래이크만(Honor Blackman)

골드핑거(1964)의 개인 비행단의 단장으로 상당히 보이쉬한 모습을 보이는 본드걸이다. 최초로 본드와 격투를 벌인 본드걸이기도 하다. 촬영당시 38~39세로 역대 본드걸 중 최고령이며 상대 007인 숀 코너리보다도 5살이나 많다. 배우 본인은 1925년 생이며 당시 인기있던 영국 첩보 드라마 '어벤져스'에서 여성 첩보원 캐서린 게일 역을 맡고 있었다.

 

8위 팜케 얀센(Famke Janssen)

1995년의 007 골든아이에 출연한 배우로 팜므파탈, 싸이코패스 본드걸로 자인한 기질을 가진 여성으로 표현되었고 본래 이 배우는 182cm가 넘는 장신이며 체격도 크고 건장하다. 병사와 기술자를 모두 학살하며서 웃어버리는 사이코패스의 연기를 보이기도 하고 특히 적을 죽이기 위해 행복조이기라는 필살기를 구사하는 것으로 인상이 깊은 배우이다. 엑스맨의 진 그레이그역과 테이큰에서 리암리슨의 전 부인역으로 출연하기도 해서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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