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팬이 한국 드라마에 빠져드는 이유?

최근 글로벌 OTT인 넷플릭스 때문인지 한류의 힘이 강해서 인지 일본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많은 것이 한국의 드라마이다. 그 인기는 동영상 서비스에 한국 드라마가 항상 차트에 오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넷플릭스 작품인 '사랑의 불시착'이나 '이태원 클라쓰'가 사회현상이라고 할 정도로 유행했다고 한다. 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더 글로리, 일타 스캔들 등도 현재도 화제작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왜 이렇게 한국의 드라마가 해외에서 인기가 있는지 알아 볼까요?

 

1. 독특한 스토리

한류 드라마에 빠지는 이유는 '독특한 스토리' 에 있다고 한다. 사랑의 불시착처럼 남과북으로 나뉘어져 전쟁중인 국가는 아마도 한국이 유일하다고 생각된다. 지금은 휴전중이지만 북한은 정말로 범접할 수 없는 곳이다. 좀처럼 문호를 개방하지도 않고 해외여행처럼 가고 싶다고 해도 갈 수 없는 곳이라 더더욱 호기심이 발동했으리라 본다. 독특한 스토리에 빠져들지만 연기자가 연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극 흐름이 매끄럽게 이동되지 않는다면 흡입력이 떨어져서 드라마에 빠져들기는 힘들어진다. 또한 감동과 웃음, 가슴이 두근거리는 로멘스가 포함된 전개는 독특함이 더욱 배가 되었으리라 본다.

2. 생각치 않게 극속에 빠져드는 연기력

독특한 스토리가 아무리 좋아도 대본을 읽듯이 배우가 연기를 한다면 다들 채널을 돌릴 것이다. 극의 전개가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환타지와 같은 상황에도 배우들이 극 흐름을 끊지 않는 부드러운 연기력이 한국의 드라마에 빠져드는 이유이다. 분명 있을 수 없는 일들이라도 배우들의 연기력이 좋아서 그 상황을 극 흐름에 맞게 연기하는 것이 드라마에 빠져드는 것이다. 이것은 단지 주연 배우만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조연으로 출연하는 배우, 단역까지 포함된 이야기이다. 

 

3. 프로듀서의 뛰어난 연출력

스토리, 배우의 연기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으로 드라마를 만드는 프로듀서의 능력도 탁월하다는 것이다. 최저 비용으로 헐리우드의 영화와 같은 멋진 연출, 감동을 주거나 보는 관객에게 두근두근하게 만들기, 눈물을 훌쩍훌쩍하게 하기, 갑자기 웃음을 선사하거나 의외의 전개 등 저비용 고효율을 올리는 것이 한국의 드라마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