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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평의 사계를 기억하며 봄 농촌의 봄은 분주하다. 밭을 갈고 논을 뒤엎어 모를 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경운기 소리며 트랙터 움직이는 소리, 이곳 저곳에서의 새소리, 사람들의 분주한 움직임에 움츠렸던 지난 겨울의 차가움은 어느새 사라지고 푸릇푸릇한 이삭이 솟아나며 온 들판이 푸르름으로 가득찬다. 새들은 싱그러운 먹이를 먹기위해 날아다니고,덩달아 사람들도 바빠진다. 여름 겨울 그리고 봄을 위해 다시 씨를 뿌리고 다시 뿌린 씨로 이삭을 키워 들판에 옮겨 심는다. 봄이면 어김없이 날아 오던 황사도 보이지 않는다. 햇살이 쨍하게 비춰주면 좋으련만 아쉽다. 여름 누런 흙탕물에 푸릇푸릇함이 엇그제였었는데 이젠 짙녹색이 아름답기만 하다. 점점 더워지고 그중에 며칠은 잠못드는 나날도 계속되리라 본다. 저 짙고 널은 잔디밭에서 볼이라도 차..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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