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압도하는 장신의 한국스타 여배우, 모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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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플릭스의 신감각 SF 드라마 '글리치'에서 전여빈(33)과 첫 공연을 한 애프터스쿨 나나(31)이다. 2020년에는 '출사표' 에서 취직은 하지 않고 출마를 하는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이듬해에는 '오! 주인님'에서 주연을 맡아 로멘틱 코메디 여주인공역을 경험했다.  그리고 '글리치'에서는 국내에서 생소한 SF미스터 장르인지라 주목도가 다소 떨어지는 한계를 드러냈고 여기에 사이비종교를 다루다 보니 더 더욱 한계를 보여주는 인상을 보였다. 연기돌로 활약할 나나의 차기작 발표도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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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2차 한류 열풍으로 한국 드라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효주(36) 역시 키가 큰 배우 중 한 명이다. 한효주 하면 2009년 한국에서 무브먼트를 일으키며 시청률 47% 이상을 쏟아낸 '화려한 유산'과 조선시대를 사는 한 여성의 파란만장한 삶이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낸 '동이'의 인상이 강하다. 더불어 2021년 방송된 좀비 바이러스 드라마 '해피니스'에서는 새로운 분야의 연기를 선보였다. 박형식(31)과의 케미도 최고로 공포와 설렘이 번갈아 쏟아지는 새로운 드라마가 되고 있으니 꼭 시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확인을 요합니다.

2018년과 2022년 주연 영화 '마녀'로 압도적인 배틀 장면을 선보이며 높은 연기력을 증명한 김다미(28)는 2020년 방영된 대박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사람이 됐다. 그 후 2021년에는 현대 로맨스 작품 '그 해 우리는'에서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었고 게다가 상대역은 마녀로 치열한 배틀을 벌였던 최우식(33)과 함께 한 드라마로 화제가 되었다. 역시 실력파인 두 사람이 연기하고 있는 만큼 자연스러운 교류에 나도 모르게 설레는 장면이 많다. 181cm 최우식과 170cm 김다미의 이 또한 장신 커플 케미도 볼거리 중 하나다. 

 

최근에 디즈니 플러스 스타에서 독점 방영되었던 최신작 '레이스'에서 스펙은 제로지만, 열정만은 만렙인 대행사 직원 박윤조가 단짝인 류재민이 다니는 대기업 홍보실에 취직해 자신의 롤모델 구이정을 만나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이 드라마에서 박윤조역을 맡은 이연희(35)도 키가 큰 배우 중 한 명이다. 실은 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어쩌면 소녀시대로 데뷔했을 가능성도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있다.  아이돌에 관심을 갖지 못하고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돼 2006년 '어느 멋진 날' '파라다이스 목장' '구가의 서' 등 로멘틱 코메디를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 중이다. 그런 이연희의 최신작은, 일하는 사람의 마음에 묵직하게 울리는 오피스 휴먼 드라마 '레이스' 이다. 사람을 묶는 풍토나 뿌리 깊은 연공서열 제도 등, 현대 사회의 직장들이 안고 있는 어둠을 폭로하는 내용이다. 

 

 

세계를 압도하는 장신의 한국스타 여배우, 모델 1

 

세계를 압도하는 장신의 한국스타 여배우, 모델 2